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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기관 및 시설장비 현대화 (구례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구례군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보건욕구 충족과 의료불편 해소를 위해 낡고 협소한 보건기관 및 시설장비를 현대화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기동 구례군수를 비롯 유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면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목적으로 국비 3억7000만 원 도비 9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5억 5000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했다.

또 지상2층 연면적 320.97㎡ 규모의 현대식 건물을 갖춘 마산면 보건지소는 앞으로 진료는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은 2014년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총 4억 7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접수 및 대기공간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조성했다.

특히 진료실의 기능개선과 조리실 등 보건사업을 위한 공간을 확보 지역주민과의 교류향상을 도모하고 전반적인 보건의료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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