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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세미나 현장

(DIP통신) 이광용 기자 = 인비절라인코리아(지사장 Mark Van Weelde)가 주최하고 스타28치과그룹이 후원한 '제1회 인비절라인 세미나’가 지난 23일 일요일 서울 서초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1차로 참여를 희망한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제1회 인비절라인 세미나'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의 교정과 과장인 주보훈 교수와 인비절라인코리아의 유현미 강사가 다양한 유형별 부정교합케이스에 따라 임상증례를 설명하였으며 인비절라인만을 사용하여 턱교정 수술까지 성공리에 마친 증례도 함께 보여주었다.

예정된 프로그램 일정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열띤 토론이 오갔던 이번 세미나는 인비절라인의 파트 중 인상체득 실습을 참가자 전원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전감각을 높이는 데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미국 인비절라인 본사에서 지정한 임상자문병원이자 이번 행사를 후원한 스타28치과의 김동현 원장은 “인비절라인의 공식적인 국내 런칭으로 그 동안 치아교정을 고민해왔던 많은 환자들이 부담 없이 교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서 그동안 유통되어왔던 투명교정장치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인비절라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최첨단 교정장치로서 미국을 포함한 유럽, 일본 등 전세계 70만명이 넘는 임상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에서 사용되었던 투명교정 장치는 인비절라인을 모방한 제품으로 아주 약한 부정교합에서만 적용이 가능해 많은 논란을 일으켜왔다.

미국 인비절라인 측은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시사하였으며, 현재 공식 임상자문병원인 스타28치과와 인비절라인 세미나 참여 병원 이외에는 그 어떤 병원에서도 인비절라인의 사용 및 홍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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