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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박동훈(54) 폭스바겐코리아 대표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수입차협회는 27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협회 회장에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80년대 말 우리나라에 수입자동차가 본격 개방되던 시기부터 수입차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수입차 1세대'인 박 회장은 수입차 시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입차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년간 회장직을 맡게된 박 회장은 “우리나라가 자동차 강국인 만큼 수입차 시장도 더 성장할 것이다”며 “국내 자동차 산업과 수입차 시장 발전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1989년 한진건설 볼보(Volvo) 사업부장, 2001년 고진모터임포트 부사장을 역임한 후 2005년부터 폭스바겐코리아의 사장을 맡아오고 있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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