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아이더는 신규 워킹화 라인인 ‘라이트 워크(LIGHT WALK)’를 론칭하고 고기능성 워킹화 ‘스내퍼’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더가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라이트 워크’는 초경량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 등을 고루 갖춘 아웃도어 전문 워킹화 라인이다.
전년대비 워킹화 물량을 660%, 스타일 종류를 300% 확대하는 등 워킹화 제품군을 대폭 강화해 별도의 라인으로 선보인 것. 워킹 목적과 스타일에 따라 적절한 용도의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반발탄성, 벤틸레이션, 초경량 3가지 시리즈로 세분화해 총 8종 19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아이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트 워크’ 제품은 고기능성 워킹화 ‘스내퍼’다.
스내퍼는 갑피 전반에 통풍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무재봉 에어메쉬(Air mesh)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걸음을 걸을 때 발의 쏠림 현상을 방지하도록 프로텍트 필름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 양 측면에 총 8개의 레이스 가드(LACE GUARD)를 장착해 착용 시 발등에서부터 바닥까지 발을 견고하게 감싸준다.
매끄럽고 스포티한 런닝화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남녀공용 색상은 레드 1가지다. 남성용 색상은 라이트블루 1가지다. 가격은 19만 9000원.
아이더 여용철 신발기획팀장은 “라이트 워크는 자체 개발한 반발탄성력 강화 기술, 특수 제작 공법 등 아이더만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웃도어 기술력을 집약한 고기능성 워킹화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아이더는 스내퍼 출시를 시작으로 라이트 워크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용도별로 특화된 기능성을 앞세워 아웃도어 업계 최대 화두인 워킹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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