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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이 최근 새로운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개편한 갤러리아 압구정 아모레퍼시픽 매장을 공개했다.

이번 아모레퍼시픽의 갤러리아 압구정점 리뉴얼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재오픈에 맞춰 진행됐다.

새로운 아모레퍼시픽 갤러리아 압구정점은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 콘셉트로 화려하게 마련된 기존 럭셔리 브랜드 매장들의 꾸밈을 덜어내고 심플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거창한 인테리어가 아닌 보다 편리한 고객들의 체험을 위해 제품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아모레퍼시픽만의 깨끗하고 클래식한 이미지 표현을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 회사와 브랜드로서의 아모레퍼시픽간의 명확한 이해와 구분을 위해 브랜드 네임과 심볼을 매장 디자인의 모티브로 적극 사용했다.

또한 매장 내 어떠한 위치에서도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와이드 곡면의 영상 시스템을 도입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가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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