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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의 ‘샤니’가 ‘쫀득한 쑥찜케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쫀득한 쑥찜케익’은 오븐에서 구워내는 일반 빵과 달리 뜨거운 스팀으로 쪄낸 빵으로, 수분 함량이 일반 빵 대비 20%가량 높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1000원.
국내산 참냉쑥을 사용해 향긋한 봄내음이 느껴지고, 달콤한 팥배기와 완두배기가 들어 있어 쑥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딱딱한 음식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어린이 등 남녀노소를 위한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라며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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