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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F5네트웍스는 새롭게 신설된 아시아태평양(APAC) 및 일본 지역 파일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총괄 부사장에 조셉 시뇨렐리씨(사진)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뇨렐리 신임 부사장은 앞으로 일본 도쿄에 기반을 두고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 대해 파일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인 F5 아코피아 데이터 솔루션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시뇨렐리 신임 부사장은 “오늘날 고객들은 IT 예산의 많은 부분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비정형 파일 데이터의 획득 및 관리와 씨름하는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F5가 새로운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비정형 파일 데이터와 관련된 복잡성과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뇨렐리 신임 부사장은 미국 뉴욕 주립대에서 컴퓨터 과학 및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EMC 일본 등의 기술 기업에서 영업 및 수석 관리 임원직을 맡아 20여 년의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F5에 들어오기 전 시만텍 일본에서 엔터프라이즈 영업 이사로 재직했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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