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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랑콤이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랑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이 뷰티클래스를 듣고 있다. (랑콤 제공)

6일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된 뷰티클래스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응원하는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50명의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환한 얼굴을 위한 뷰티클래스가 진행됐고 2부에는 밝은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개인별 맞춤 심리분석 책인 ‘내마음보고서’가 전달됐다.

이번 랑콤의 캠페인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재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성 자신의 심리적 지원을 강화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으로, 랑콤은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사연을 받아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랑콤은 행사 이후에도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재취업 희망 여성의 사연을 받아 매달 10명에게 ‘내마음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심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당일에는 랑콤 매장을 방문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패브릭 장미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랑콤 관계자는 “랑콤을 사랑해주는 모든 고객 분들께 랑콤의 상징인 장미를 함께 선물하여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여성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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