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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2006년 미국 테이블 와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호주산 와인 ‘리틀펭귄’이 국내 유통된다.
수석무역(대표 김일주)이 출시한 리틀펭귄은 남호주의 리버랜드와 빅토리아주의 머레이 달링 지역에 위치한 농장에서 생산된 까베르네소비뇽, 메를로, 시라즈, 샤도네이 등의 포도를 사용해 만든다.
까베르네소비뇽은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타닌과 뛰어난 구조감이 특징이다. 메를로는 입안 가득 퍼지는 붉은 과일향과 길게 남는 여운이 매력적.
시라즈는 부드러운 타닌과 적당한 오크 캐릭터가 깊이를 느끼게 해주며 샤도네이는 스타일리시함과 균형감이 돋보인다. 대형 할인점 기준으로 4종 모두 소비자가격이 1만3800원씩이다.
수석무역은 리틀펭귄의 출시와 함께 할인점인 이마트 전 점포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3월 19일까지 고급 와인따개를 증정하며 가격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DIP통신 용어해설]
리틀펭귄이란.
2003년 탄생한 리틀펭귄은 실제 호주 남부 지역에 분포하는 희귀 조류인 ‘리틀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리틀펭귄은 가격대비 탄탄한 품질력과 환경보호라는 공익적 메시지를 앞세워 단기간에 세계 시장에서 인기 와인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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