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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대표 도성환)는 ‘삼겹살 데이‘(3월 3일)를 맞아 3월 1일부터 3일간 전국 138개 점포(서귀포점 제외)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을 33% 할인해 판매한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삼겹살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에 따르면 삼겹살데이에는 지난해 3월 3일 기준 삼겹살 매출이 전주 대비 1,466%(약 15배)나 신장하는 등 관련 수요가 크게 높아진다. 이에 홈플러스는 이번 3일간 판매할 돼지고기 물량만 약 250톤을 준비했다.

강형석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최근 가격이 높아진 삼겹살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삼겹살데이 이후에도 매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국 평균 조사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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