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G마켓이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e쿠폰관’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e쿠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브랜드의 e쿠폰 정보를 손쉽게 찾으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G마켓이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의 e쿠폰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2012년)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이번에 오픈하는 모바일 전용 ‘e쿠폰관’은 카페, 베이커리, 피자.치킨, 편의점, 마트, 외식, 뷰티 등 분야별로 총 70여 개 브랜드 e쿠폰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코너다. 고객 이용률이 높은 커피, 음료, 식빵, 햄버거 등 e쿠폰을 매장가격 보다 1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박지영 G마켓 e쿠폰사업팀 팀장은 “소비 패턴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어 모바일 전용으로 브랜드 e쿠폰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