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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세계 곳곳의 전자 투표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예맨 정부 전자 투표 시스템을 구축한 슈프리마가 연이어 추가 공급 계약을 수주하며 누적 개수 총 5000여 대의 지문 라이브 스캐너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슈프리마는 이 밖에도 가나, 나이지리아, 인도 등 아프리카 및 기타 지역에서 추가 공급 거래들을 성사시킨 바 있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전자 투표 사업을 위한 지문 라이브 스캐너 분야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슈프리마는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은 물론 미국, 브라질, 도미니카 공화국 등 세계 각지에서의 선거 활동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가 수주를 통해 점차 세계 전역에서의 전자 투표 시스템 구축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계속되는 전자 투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수주와 추가 물량 공급 계약은 자사의 ID 솔루션을 위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해 주는 사례”라며 “올해에는 전세계를 무대로 전자 투표 시스템 구축 사업에 더욱 공격적인 사업 확대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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