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거금 30만원대나 되는 PC케이스가 국내 수입돼 판매된다.
써멀테이크(Thermaltake)의 국내 수입유통업체인 피에스코(대표 박상원)는 하이엔드급 PC케이스인 엑사 식스(Xaser VI)와 아모 플러스(Armor+)를 한정 예약 판매한다.
엑사 식스와 아모플러스는 국내 출시 전부터 많은 하이앤드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아온 제품으로 고품격 디자인이 특징이다.
엑사 식스는 5.25인치, 3.5인치 드라이브 베이가 각각 7개씩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HDD 트레이는 이동할 수도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메인보드 장착시에도 트레이를 이동해 조립시 편리성과 안정성을 고려했다. 여기에 쿼드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는 10개의 PCI 확장슬롯도 장착돼 있다.
엑사식스는 또 마이크로 ATX, ATX, 익스텐드 ATX 등 폭 넓은 메인보드을 지원한다.
외부 커넥터는 E-SATA 커넥터 2개, USB2.0 4개, IEEE1394 1개, HD 오디오 포트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X자 모양의 전원스위치는 고휘도 블루 LED와 엑사식스의 스타일리쉬한 멋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수냉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8cm 여유공간과 CPU에서 발생된 열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케이스 후면 120mm팬, 외부의 찬 공기를 통해 VGA카드를 냉각시켜주는 프런트쪽 140mm팬, HDD 냉각을 위한 상부와 정면 140mm팬 등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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