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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세피앙(대표 이상민)이 비비의 일회용 젖병 ‘퀵앤이지(Quick&Easy)’를 국내 수입해 유통한다.
퀵앤이지는 기존의 휴대형 젖병 대용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백의 개념과 달리 일반적인 젖병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게 특징.
크기와 중량은 기존 젖병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고 개별 밀봉 포장돼 있다.
일반 젖꼭지와 동일한 방식의 ‘에어 벤트 시스템이 적용된 퀵앤이지는 일회용 젖병으로 수유 시 공기를 빼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수유가 가능하다.
젖병 형태는 가변형으로 자유로운 조절은 물론 수유방향에 따라 수유속도와 양이 조절되는 변속형 젖꼭지를 사용할 수 있다.
퀵앤이지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의료용구 등에도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수지(PP)를 사용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염려가 없고, 고온에서도 쉽게 찢기거나 손상되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전태주 세피앙 마케팅팀 팀장은 “퀵앤이지는 다른 일회용 젖병과 달리 비닐 팩이 따로 필요 없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요즘처럼 바쁜 엄마들에게 가장 유용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비는 스위스의 헬스케어 및 의료용품 전문회사인 램프리치사의 유아용품 브랜드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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