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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모저모

일자리 창출 부문 2억8000만원 국비 확보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2-14 19:01 KRD7
#여수 #일자리창출부문 #정월대보름 #여수시문화원 #임용식원장
NSP통신- (여수시)
(여수시)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여수시 일자리 창출 부문 2억8000만원 국비 확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올해 주요 시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여수시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2억8000여만 원의 국비 지원금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대해 3가지 일자리 창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시·도내 경쟁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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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지난 2009년부터 맞춤형 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테크니션 스쿨’은 높은 취업성공 실적과 경쟁력 등을 인정받아 가장 많은 1억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와 더불어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플랜트 엔지니어 양성사업’과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신규로 추진하는 ‘기업회계사무 전문인력양성사업’ 등도 각각 9900만 원과 4500만 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의 강도 높은 심사와 각 지역 고용센터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여수 지역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풍성’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여수지역에서 각종 세시풍속 행사가 다채롭게 열릴 전망이다.

여수시문화원에 따르면 15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웅천택지지구 일원에서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하나인 부럼깨기와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된다.

달맞이 행사는 지역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어울러져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태우고 달집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비는 의식으로 진행된다.

낮 시간에는 문화·예술공연과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가족손도장 찍기, 반짝 퀴즈 등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여수시문화원 임용식 원장은 “한 해를 시작하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던 정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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