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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은 코스피(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UBS 지수연계 파생상품 투자신탁2호를 3일부터 6일까지 200억 한도 내에서 한시판매 한다.
신탁재산의 90% 이상을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상승할 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하락시에도 최저 1%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하나UBS 지수연계 파생상품 투자신탁2호’는 만기지수평가일 KOSPI200지수가 0%이상 30%미만 상승한 경우 [만기평가일의 지수 상승률의 51% + 1.0%] 만큼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대 수익률은 16.3%이다.
운용기간 중 KOSPI200지수가 30%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8.0%를 만기에 받을 수 있다.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이상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에도 1.0%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많이 내려간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상승 여력이 많아서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락하더라도 원금 보전과 더불어 1%의 금리를 얹어주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성향의 고객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다”고 밝혔다.
DIP통신,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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