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이기종 스토리지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EMC SRM(Storage Resource Management) 스위트 3.0’을 출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으로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고 3일 밝혔다.

EMC SRM 스위트 3.0은 ‘EMC 바이퍼’와 함께 데이터센터를 통합하는 자동화된 관리 기능으로 비용을 절감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 기능으로 확장 가능한 대용량 웹 스케일 기반의 IT 환경을 구현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EMC SRM 스위트 3.0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상관 관계 분석을 통해 가시성을 제공하고 관리 기능을 단순화시킨다.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사용 용량, 성능, 데이터 복제 및 복구 수준 등을 분석하고 보고하며 이를 통합 관리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기종 스토리지 제품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가상 머신, 서버 운영체계, 스위치 등을 통합해 관리한다.

EMC SRM 스위트 3.0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인 ‘EMC 바이퍼’와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함께 운영되며, 데이터센터 내의 물리적 인프라스트럭처와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 관리해 더욱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EMC 바이퍼’의 가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관리 기능과 데이터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데이터센터의 복잡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새로운 IT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혁신이 아닌 지속적인 제품 향상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플랫폼과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장기적인 제품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로 더욱 향상된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려는 고객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 출시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인 ‘EMC 바이퍼’는 기존에 보유한 이기종 스토리지들을 단순하고 개방적이며 확장 가능한 운영 환경으로 구현해주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