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충남 에산에서 ‘발명·특허 특성화고 관계자 워크숍’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개 특성화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 발명 및 특허분야 소양을 갖춘 기능·기술인력과 특허관리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삼일공고(수원) 대광공고(부산) 대덕전자기계고(대전) 경남항공고(고성) 등 4개 특성화고 교장 및 교사를 비롯 교육부 관계자 및 교육청 장학사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개 특성화고의 올해 운영방안 및 선린인터넷고의 운영 성공사례 등이 소개된다.

또한 학교 수업에 활용 가능한 발명·특허 교육법 강의, 기업에서의 지식재산권 중요성에 대한 강연 등도 이루어지며 산업체 견학도 추진된다.

특허청은 향후 4개의 발명·특허 특성화고가 오는 2012년까지 전국 특성화고의 성공모델로 육성될 수 있도록 엄격한 성과관리 등을 통해 선의의 경쟁체제를 유도하는 한편 전문가 컨설팅 및 우수한 전문강사진 파견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