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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관련 산업 전시회인 ‘2008 오토모티브 위크’가 열린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다음달 6일~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토서비스코리아, 코리아튜닝쇼, 레저비히클쇼가 함께 열려 자동차 애프터 마켓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오토모티브 위크에서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와 드리프트 레이스, 드레그 레이스 등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캠핑카와 오프로드 차량, 보트 및 요트, ATV 등 레저 차량도 전시된다.

오토서비스코리아에서는 정비기기, 부품, 용품 등 자동차와 관련된 애프터 서비스 제품을 소개하고, 자동차 벙비 사업 신규 수익 창출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함께 열린다.

코리아튜닝쇼에서는 슈퍼카를 비롯 튜닝된 모터바이크 등이 전시되며, 킨텍스 앞 도로에서 드래그와 드리프트 레이스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레저비히클쇼에서는 확대되고 있는 레저차량과 보트, 장비 등의 다양한 첨단 레저 차량이 투입된다.

오토모티브 위크는 애프터 마켓과 관련된 이들 3개 전시회를 통합한 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250여개사에서 전시회를 참가한다.

킨텍스의 임택 전시팀장은 “오토모티브 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프터 마켓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라고 말했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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