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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게임, 영화 등에 특화된 ‘펀(Fun) 모니터’가 나왔다.

LG전자(대표 남용)가 출시한 LCD모니터 W1952TQ, W2252TQ 등 W52시리즈는 ‘펀키(Fun Key)’에 4대 3, 16대 10을 전환할 수 있다.

또 화면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이지 주밍, 4가지 사진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포토 이펙트, 띠리링 효과음을 주는 사운드 등 4가지 기능도 적용돼 있다.

이 시리즈는 DFC(Digital Fine Contrast) 10000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응답속도는 2ms다.

특히 W52시리즈는 LG전자 모니터 전용 화질 개선칩 플래트론 f-Engine을 적용해 게임, 영화, 사진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선명하고 잔상 없는 최적화질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의 W52시리즈는 19, 20, 22, 24인치의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니터는 19, 22인치다. 가격은 48㎝(19인치)가 29만원, 56㎝(22인치)가 39만원이다.

한편, LG전자는 W52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주말에 용산 전자상가 등에서 신제품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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