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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의 인피니티는 2월 말 업그레이드 된 뉴 인피니티 M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뉴 인피니티 M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더욱 날렵하고 부드러워진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14개의 스피커를 통한 BOSE 5.1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리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편의장치가 채택됐다.

뉴 인피니티 M의 외관은 더블 아치형 그릴을 적용하고 범퍼에는 볼륨감이 강조된 부드러운 유선형 라인을 갖췄다.

특히 리어 LED 램프는 세로 폭을 축소하고 마무리 부분을 곡선형으로 처리해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인테리어는 다크로즈우드, 메탈트림 등으로 소재를 개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계기판 조명은 기존 주황색 계열에서 블루 바이올렛 조명으로 개선해 입체감과 시안성을 높였다.

VQ 시리즈의 VQ35DE 엔진은 280마력의 최대 출력과 37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M45에는 VK45DE엔진이 장착돼 338마력의 최대 출력과 47kg.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M45는 RAS(리어 엑티브 스티어) 시스템을 장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코너링을 느낄 수 있다.

뉴 인피니티 M 시리즈는 M35 스탠다드/프리미엄, M45 스탠다드/프리미엄 등으로 기본 가격은 M35와 M45가 각각 6020만원, 80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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