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캐시미어 코트는 그 소재가 가볍고 따뜻하며 촉감이 좋아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에서도 신사복 코트를 구매한 소비자의 47%가 캐시미어 코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캐시미어 코트는 가격이 비싸고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소재의 진위여부, 품질 수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입해야 하지만, 품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의 구입경험이 높은 11개 신사복 브랜드의 캐시미어 코트 11종을 대상으로 캐시미어 함유율, 내구성, 색상 유지성, 형태 안정성, 안전성 등을 시험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시험한 캐시미어 코트는 LG패션의 타운젠트와 마에스트로·닥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 삼성에버랜드의 갤럭시와 엠비오·로가디스 컬렉션,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캠브리지 멤버스, SG세계물산의 바쏘, 신원의 지이크, 유로물산의 레노마 등 11개 브랜드의 11종이다.
‘남성용 캐시미어 코트’에 관한 이번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