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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최고급 차 올 뉴 S80

(DIP통신) =
차량 구매시 60%가 넘는 자동차 소비자들이 ‘안전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볼보차가 ‘가장 안전한 브랜드’로 꼽혔다.

볼보차는 미국 컨슈머 리포트가 지난해 12월 성인남녀 1720명을 대상으로 차량의 안전성과 품질, 가치, 성능, 친환경성, 디자인, 기술혁신 등 7가지 분야에 걸쳐 선호도를 집계한 결과, 안전성 부문에서 응답자의 77%가 볼보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토요타는 자동차 소비자중 21%가 선정해 볼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수바루(18%), 포드(17%), 혼다(17%) 순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에게 제품 범주 내에 생각나는 모든 브랜드를 열거할 수 있는 비보조인지도 조사로 실시한 것이다.

볼보는 이에 따라 안전성에 관한한 세계 최고의 브랜드라는 명성을 이어가게됐다.

볼보는 지난 1959년 세계 최초로 적용해온 3점식 안전벨트를 비롯해 측면 충돌 예방을 위한 사이드 에어백,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시스템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

볼보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소비자들의 구매 바이블로 여겨온 컨슈머 리포트를 통해 볼보의 안전성이 입증됐다"며"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안전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협회에서 발행하는 전문 월간지로 상품의 우열을 비교 분석해 소비자들의 구매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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