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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성용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18일 도심 한복판에 새로운 형태의 주거문화 공간인 푸르지오 밸리 주택문화관을 선보인다.

푸르지오 밸리는 고객들에게 회색 빛 도심속 나무 한그루의 같은 쉼터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건립된 문화관.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도심 속의 자연을 상징화해 푸르지오만의 주거문화, 문화이벤트, 감성공간, 고품격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역사거리와 뱅뱅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푸르지오 밸리는 연면적 5306㎡의 4층 규모로다. 1층은 로비 및 리셉션 데스크, 2층과 3층은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주거생활공간을 전시했고 4층은 분양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된다.

푸르지오 밸리는 대지를 상징하는 퇴적층 모양의 건물 사이에 푸르른 작은 밸리(Valley)를 품고 있는 형상으로 도심의 거대한 빌딩숲 사이 오롯이 자리하고 있는 푸르지오 밸리의 가치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2층과 3층 전시실에는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주거생활의 근본을 보여주는 ‘푸르지오 본(本)’, 사회적 트랜드를 반영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주거공간을 제안하는 ‘푸르지오 류(流)’, 고급형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트가 담긴 주거생활을 보여주는 ‘푸르지오 수(秀)’ 등을 배치했다.

전시실을 통해 소비자들은 푸르지오가 제시하는 최신 아파트 설계와 디자인, 공간활용은 물론 미래형 신개념 주택의 흐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푸르지오 밸리에는 자녀를 동반한 내방객을 위한 키즈존과 갤러리,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공동 커뮤니티시설을 의미하는 ‘UZ’(‘YOUR NEEDS’의 줄임말)를 체험해볼 수 있는 유즈클럽, 소극장 등 고품격 고객서비스를 위한 시설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밸리가든과 스카이가든 등 도심속의 고품격 휴식공간도 제공할 전망이다.

푸르지오 밸리는 오는 2월 18일 문을 열고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개관을 맞아 오는 22일에는 푸르지오의 새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영화배우 김태희의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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