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아이더는 상황에 따라 내피와 외피를 탈부착 할 수 있어 기온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디터쳐블 재킷 2종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더 아벨 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한 디펜더 에어(DEFENDER AIR) 소재를 적용한 바람막이 재킷과 보온성이 뛰어난 다운재킷이 세트로 구성된 디터쳐블 재킷이다.
추위 정도에 따라 재킷 하나로 세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겉옷인 바람막이 재킷에 고기능성 멤브레인을 코팅하고 봉제선에 특수 테이프를 덧대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다.
다운 재킷은 초경량 소재에 최고급 구스 다운을 충전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뛰어나다. 전면에 비대칭 절개 라인을 더해 패션성을 강조했으며 등판에 세로 절개선을 적용해 착용 시 몸매가 날씬해 보인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기습 한파, 반짝 한파 등으로 변덕이 심한 만큼 외출 시 보온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아이더 디터쳐블 재킷은 외피와 내피를 활용해 기온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킷 한 벌로 세 벌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남성용 색상은 버건디, 블루, 커리 3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망고, 바이올렛, 다크베이지 3가지다. 가격은 43만원.
한편, 아이더 ‘리오레’ 클라이밍 재킷은 내피와 외피를 기온에 따라 결합하거나 분리해 착용할 수 있는 디터쳐블 재킷이다. 외피는 투습성이 탁월한 디펜더 에어 소재를 적용해 착용시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며 움직임이 많은 어깨에 신축성을 강화한 소재를 덧대 활동성이 뛰어나다.
남성용 색상은 버건디, 라이트카키 2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베이지, 페일오렌지 2가지다. 가격은 34만원.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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