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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입주 2년차 새 아파트, 전세 재계약 예상돼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08-02-11 09:53 KRD1
#닥터아파트 #부동산 #전세재계약

(DIP통신) 이성용 기자 = 올 상반기 수도권 전세 재계약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 물량이 많이 나올 것으로 꼽히는 단지들은 입주 2년차들. 이는 전세 계약을 2년 단위로 하기 때문.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올 상반기 중 입주 2년차가 되는 아파트는 총 216곳으로 6만362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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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01곳(2만1662가구), 경기가 106곳(3만938가구), 인천이 9곳(2659가구)로 이중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4곳, 500가구가 넘는 단지는 35곳이다.

서울은 강남구 도곡동 527번지 도곡렉슬, 서대문구 천연동 145번지 천연뜨란채, 구로구 개봉동 489번지 현대아이파크개봉, 성북구 길음동 586번지 길음뉴타운5단지 등이다.

경기도는 안산시 원곡동 안산8차푸르지오, 파주시 교하읍 대원효성이 1000가구 넘는 대단지다. 여기에 지역별로 용인시 동백동, 중동, 파주시 교하읍, 의정부시, 양주시 물량이 많다.

인천광역시는 송도 4개 단지 1437가구가 입주 2년차 아파트가 된다. 이중 한진해모로는 2006년 4월 입주한 아파트로 10~20층 15개동 661가구로 이뤄져 있다.

DIP통신, fushik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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