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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명절 스트레스가 미혼남녀의 맞선을 부축인다? 설 연휴만 되면 미혼남녀들의 1순위 스트레스는 ‘결혼은 언제 할거냐’다.
이로인해 미혼남녀는 설 연휴기간동안에도 만남을 고민하게 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에 따르면 실제 설을 앞두고 상담문의가 전월보다 35%까지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미혼남녀들은 결혼정보회사나 동호회, 온라인 소개팅 사이트 등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갖는 한편 성형수술로 미혼 탈출을 위한 시간으로 삼는다.
이는 최장 7일 간의 황금연휴인 올 설에 맞선이 증가하는 것은 연휴라는 환경과 함께 봄바람이 부는 시기고 좀 더 편하고 여유 있게 상대를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을 미혼탈출의 기회로 삼는 경우가 많다”며 “미혼 남녀들은 이 기간 동안 ‘맞선족’, ‘인터넷 데이트족’, 명절 ‘성형족’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한다”고 말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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