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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성용 기자 = 올해 1월 신규 상가 분양 시장은 지난해 연말에 이어 저조한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114가 올 1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상가 분양 물량을 조한 결과, 전체 18곳에서 760개 점포, 연면적 12만9096㎡(3만9051평)의 상가가 새롭게 분양을 시작했다.
상가는 근린상가의 분양이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조사대상 상가 중 근린상가가 16군데, 아파트형 공장내 상가가 2군데다.
분양의 성패를 좌우하는 상가 입지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역세권과 관련된 상가가 전체 9곳. 이들은 현재 개통돼 있거나 향후 지하철 개통과 함께 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있다.
특히 1월 상가 분양은 남양주 가운택지개발지구 3곳, 인천 송도 지역의 대형 테라스형 상가, 강서구 발산지역 1층 상가분양가 3.3㎡당 57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DIP통신, fushik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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