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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2월부터 ‘마티즈 SX’를 포함한 마티즈 전차종의 가격을 조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경차 시장 잡기에 나선다.
마티즈SX은 전동식 시트높이 조절 장치와 열선내장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가격은 660만원대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티즈 SX 오렌지’ 모델은 마티즈 SX의 실속사양과 함께 개성을 중시하는 신세대와 여성 소비자을 위해 산뜻한 오렌지 컬러시트와 도어트림, 계기판, 6대 4 분할 폴딩시트, 6개의 고출력 스피커 시스템 등을 추가로 장착했다.
마티즈 차량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마티즈 시티 623만원, 조이 714만원, 수퍼 753만원으로 차종별 최대 53만원까지 인하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마티즈 SX 모델은 665만원, SX 오렌지 모델은 685만원이며 SX 전용 패키지 옵션인 스마트팩(알루미늄 휠, 루프랙) 선택시 27만원이다.
자동변속기를 선택하면 125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GM대우는 마티즈 출시 10주년과 SX 모델 출시를 기념을 위해 2월 한달 동안을 ‘마티즈 텐-텐(Ten-Ten) 페스티벌’을 통해 마티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차량 에어컨과 후방 주차보조 센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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