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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전문 홈쇼핑 업체와 제휴, 홈쇼핑 전문 동영상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쇼핑TV’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는 ‘쇼핑TV’를 통해 CJ 홈쇼핑, GS 홈쇼핑, 롯데 홈쇼핑, 현대 홈쇼핑 등 국내 주요 홈쇼핑 업체의 약 1만 여건에 이르는 방송 상품과 인터넷 전용 동영상 상품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패션, 가전 등 카테고리 별로 4개 홈쇼핑 업체의 주간 인기 상품과 최신 상품 정보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검색이나 방송편성표 등을 통해 현재 방송중인 상품은 물론 지난 방송과 이틀 후 방송 예정인 상품 정보까지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윤병준 NHN 지식쇼핑실장은 “쇼핑TV를 통해 이용자들은 TV 없이도 언제든지 원하는 상품 정보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면서 “네이버는 향후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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