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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캐니스터는 연료탱크에서 발생되는 증발가스(환경규제 대상)를 엔진 작동시 엔진으로 환원해 연소시키는 장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각 국의 증발 가스 규제 강화는 기회 요인이다”며 “이는 고사양 제품(판매단가 2~5배 상승)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2014년부터는 르노글로벌, 현대차 미국법인으로의 공급이 진행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것.
필러넥은 연료 주입구로부터 연료탱크까지 연료를 이송하는 유로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아시아 최초로 플락스틱 필러넥 상용화에 성공했다. 기존 스틸 필러넥 대비 무게가 40% 가벼워 소형차 중심으로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리아에프티(123410)의 201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 15% 증가한 2912억원, 282억원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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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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