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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코오롱인더(120110)의 3분기 실적은 산자 부문의 부진이 있었다. 또한, 전방산업(자동차) 파업 등으로 생산 차질이 있었다.
4분기에는 산자 부문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패션 부문에서 사상 최대 성과가 기대된다.
패션 부문은 신규 브랜드와 중국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차후 전망도 밝다.
4분기 초반에 나올 것으로 기대했던 듀폰(Dupont)과의 2심 소송 판결이 지연되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통상적인 소송 절차를 감안하면 내년 1분기 초반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소송 리스크의 완화는 주가에 긍정적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인더는 최악의 상황으로 소송 패소 및 1조원의 배상 판결을 가정하더라도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이다”며 “연간 1000억원에 가까운 소송 비용으로 이미 실적 및 주가에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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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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