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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 4분기실적 ‘제한적’…OLED TV시장 성장 정체 中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12-02 08:07 KRD2
#덕산하이메탈(077360) #덕산하이메탈실적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OLED 패널을 채용한 스마트폰의 성장은 이미 한계에 도달해 이제는 스마트폰 뿐만아니라 태블릿PC, TV로의 확대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CFA, CPA는 “OLED패널의 어플리케이션 확대는 2013년 내에는 이뤄지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덕산하이메탈(077360)의 4분기 실적이 제한적인 이유다”고 밝혔다.

4분기는 매출 339억원(-11.6% YoY, -0.9% QoQ)과 영업이익 85억원(-22.1% YoY, -4.3% QoQ)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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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두 CFA, CPA는 “2014년에도 OLED TV의 대중화는 본격화되지 않을 것이다”며 “삼성전자도 2015년 이후에야 OLED TV시장의 대중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폭발적인 실적의 성장세는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물론, OLED패널을 채용한 태블릿PC가 출시된다면 성장 둔화를 어느정도 방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덕산하이메탈은 IFRS연결 기준 3분기 매출 342억원(-5.1% YoY, +15.7% QoQ)과 영업이익 89억원(-18.0% YoY, +18.3% QoQ)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세가 꺾인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쉽(Flagship)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매년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부족하다.

물량은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단가인하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적이 다소 정체되는 상황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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