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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날 연휴를 맞이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고속도로와 국도 등 24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설치해 운영한다.
참여 업체는 현대, 기아, 지엠대우,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이다.
무상점검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는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의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업체들은 겨울철·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