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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업! 면접스피치’ 교육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한 ‘자신감 업! 면접스피치(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면접스피치 프로그램은 2024년 10~11월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통해 기획했으며 취업 준비 중인 오산 청년 대상으로 모집 후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했다.

올해 채용트렌드, 보이스&스피치 트레이닝 및 모의면접까지 4회차에 걸쳐 운영했으며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출석률과 만족도에서도 높은 결과를 냈다.

교육을 진행한 이은주 아나운서는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자세가 나올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만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4주 동안 성실하게 달려온 것을 봤을 때 다들 머지않아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항상 면접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토대로 꾸준히 연습해서 올해는 꼭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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