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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폴라리스오피스 이상무…구글 퀵오피스 무료배포 걱정 뚝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11-28 08:57 KRD7
#구글 #퀵오피스무료배포 #폴라리스오피스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구글(GOOG.US)의 퀵오피스 무료 배포를 계기로 투자 심리는 크게 위축됐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퀵오피스 무료화 이후 3개월 가까이 오피스 시장 변화를 조사했다”면서 “그 결과 인프라웨어(041020) 폴라리스 오피스 사업에는 우려가 없다는 결론을 도출했
다“고 밝혔다.

이는 오피스 성능의 현격한 차이, OS 사업자의 콘텐츠 경쟁, 제조사 기반 B2B 사업의 경쟁력이 근거.
퀵오피스는 구글에 피인수된 이후에도 여전히 MS오피스 호환성 및 기능상 열위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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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플의 오피스 무료화는 사실상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제조사가 주도(preload; S/W 사전 설치)한 만큼 향후 B2B 사업에 우려는 없을 전망이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사업 관련 우려도 확대됐다. 오피스 사업부문 매각설, 제조사의 오피스 제품 교체설 등이다.

이에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이는 사실 무근의 루머로 판단한다”면서 “CEO 간담 결과 중장기 사업에 대한 경영 의지를 확인했고 각 제조사별 오피스 포팅(porting)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선 보고서 ‘변화의 큰 물결을 만끽하자!’에서 강조한 OS 다양화 및 오피스 시장 변화는 빠르게 진행중이다.

안드로이드, iOS, 타이젠 등 멀티 OS를 지원하는 인프라웨어 솔루션의 공급 확대가 전망된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근래 PC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을 대체할 태블릿 시장에서도 고성장이 전망된다.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2013년 폴라리스 오피스 출하는 4억6000만(YoY +115%)본이, 2014년은 26% 증가한 5억8000만본이 예상돼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3년 태블릿 출하가 노트북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은 주목할 부분이다”며 “2014년 세계 태블릿 출하는 27% 증가한 2억8000만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인프라웨어의 이익 레버리지는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2014년 연결 매출액 914억원(YoY +41%), 영업이익 389억원(YoY +106%)이 예상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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