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이효열)와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지윤석)가 4월 1일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전재범), 전국화물동차공제조합 경기지부(지부장 김재호)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과 자발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3회 경기도 화물운송안전대상을 개최한다.
경기도 화물운송안전대상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과 운송사업자의 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종사자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추진한다.
평가대상은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가입한 운수사업자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경기지부에 계약된 화물자동차 운전자다.
운행기록자료 분석을 통한 100km당 위험운전행동건수와 교통사고 발생 여부에 따른 사고 평가 점수 등을 고려해 10명의 안전운전명장과 10개의 교통안전 리더기업을 선정한다.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경기도 화물운송안전대상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와 운송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및 운송사업자의 교통안전 관리강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공제조합 경기지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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