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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도서관, 문학관, 지역 서점 등 총 130여 기관이 신청해 경기도 내 3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선정 기관은 국비 2290만원의 지원을 받으며 지원금은 상주작가의 인건비, 시설 고용부담금,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된다.
상주작가는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등단 3년 이상의 문학작가로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며 중앙도서관 3층 집필공간에 상주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너의 이름을 불러줘’ 라는 주제로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을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프로그램 ▲문학이라는 형태로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 ▲문학의 대중화 및 가치를 찾아보는 문학기행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지원으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지역 주민과 지역의 문학인들이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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