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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창녕 합동분향소 찾아 산불 희생자 애도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3-28 11:06 KRX7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창녕 합동분향소 #산불 희생자 애도 #5억 원 상당 지원

전남도, 피해지역에 5억 원 상당 성금 및 구호 물품 지원

NSP통신-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가 성낙인 창녕군수로부터 산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전남도)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가 성낙인 창녕군수로부터 산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경남 창녕에 마련된 산불 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이 희생돼 안타깝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전라남도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경남·경북·울산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 중 3억 5000만 원은 재해구호기금으로 기탁되며 나머지 1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전남에서 생산된 조미김, 김치, 고구마빵, 완도 해조류 국수, 해남 즉석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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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청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약 5000만 원)에 나서며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며 재난 대응과 예방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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