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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수 유도마스터가 진촌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한국 남·녀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여수탑클래스유도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탑클래스유도짐 총관장 장용수 유도마스터가 대한민국 유도국가 대표들에게 유도기술을 전수했다.

기술 전수는 26일 대한유도회가 주관해 진촌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한국 남·녀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장용수 마스터는 정교한 유도 메치기 기술과 굳히기 기술 등을 소개했으며 특히 해외 유도선수들의 새로운 기술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지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여한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민종 선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평소 답답했던 부분을 교정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한유도회 이승원 홍보위원장은“장용수 마스터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유도지도자 중 한 분이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유도국가대표 유도선수들의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수 마스터는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대한유도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한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용수 마스터는 5월 폴란드 유도 국가대표팀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그리스, 캐나다, 브라질, 몽골 두바이 등 해외 여러 국가에 초청돼 유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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