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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주목할 만한 신규 기업·신제품 전시 참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3-27 15:16 KRX7
#HD현대(267250) #서울모빌리티쇼 #롯데그룹 #삼보모터스 #킨텍스

롯데그룹, HD현대, 삼보모터스 그룹, BYD, 로터스, 빈센, 로브로스
완성차부터 자율주행 셔틀, 건설기계, UAM, 선박까지 다채로운 미래 모빌리티 전시

NSP통신-가상공간에서의 이동 체험을 제공할 메타버스 플랫폼 롯데 칼리버스 (사진 =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가상공간에서의 이동 체험을 제공할 메타버스 플랫폼 롯데 칼리버스 (사진 =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4일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관람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서울모터쇼로 1995년 처음 시작돼 2021년부터 ‘서울모빌리티쇼’로 행사 명칭을 변경하고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 온 서울모빌리티쇼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Mobility Everywhere(공간을 넘어)와 ▲Beyond Boundaries(기술을 넘어)을 주제로 국내외 모빌리티 관련 기업 460여 개사가 참가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30주년을 맞아 전시회 역사상 가장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며 특히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기업들을 필두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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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모빌리티쇼에 첫선을 보이는 롯데는 비욘드 파트너(Beyond Partner)라는 타이틀로 참여해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등 화학분야 3개사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 5개가 출동한다.

HD현대(267250)도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해 모빌리티쇼 최초로 건설장비를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완성차 제조사인 중국의 BYD와 영국의 로터스도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으로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2023년 국내에 공식 론칭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삼보모터스그룹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출품하며 차세대 미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다인승 수직 이착륙기인 ‘H-32’는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항공용 경량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비행시간을 증대시켰으며 고강도 경량 구조 설계와 첨단 복합소재를 적용하여 보다 더 안전하며 쾌적한 도심 항공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그 외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인 로브로스는 복잡한 환경에서 정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해 호텔과 레스토랑 등 서비스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이그리스’의 디자인부터 개발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선보인다. 로브로스의 휴머노이드는 지난 2월 한국로봇학회 레드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빈센 레저용 전기 선박
빈센 레저용 전기 선박
NSP통신-HD현대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실루엣 (사진 =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HD현대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실루엣 (사진 =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한편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전시장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4월 2일까지 사전 예매 시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특별 요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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