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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는 지난 26일 보성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제39기 녹차골 청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김재철 전라남도의회 의원, 김충회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장, 정광채 녹차골 청춘대학장, 입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청춘대학에는 83명(남 39명, 여 44명)이 입학했으며 환영식과 함께 향후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녹차골 청춘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소양 교육, 건강관리, 현장학습, 수학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돼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군수는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춘대학이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처음 개설된 녹차골 청춘대학은 현재까지 22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교양 강의와 체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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