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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순천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 = 순천시교육지원청)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최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순천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205명과 지도교사 27명,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순천영재교육원은 자연과학, 융합, 발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기관이다.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의 요람
허동균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순천영재교육원은 여러분이 호기심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신입생들을 응원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분야를 심도 있게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의적 문제 해결력 키우는 심화 교육 운영
순천영재교육원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심화·탐구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입생들은 각 영역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계발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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