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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 유니크베뉴 2곳 선정 ‘쾌거’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3-27 15:2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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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미술관 신규 진입,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 재선정

NSP통신-고흥군 유니크베뉴 2관왕 달성-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 전망대 (사진 = 고흥군)
고흥군 유니크베뉴 2관왕 달성-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 전망대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선정하는 ‘2025년 유니크베뉴(Unique Venue)’에서 두 개의 공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곳은 남포미술관 그리고 재선정된 곳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이다.

▲고흥군, 차별화된 MICE 공간 확보
‘유니크베뉴’란 호텔이나 컨벤션센터가 아닌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지닌 공간 중 회의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곳을 의미한다. 전라남도는 자연·생태·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유니크베뉴를 발굴해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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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은 △공간의 특성과 매력 △행사 개최 적합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고흥군은 기존 유니크베뉴로 인정받았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 더해 올해 남포미술관까지 추가되며 총 두 곳의 유니크베뉴를 보유하게 됐다.

▲예술과 역사 담은 두 공간
소록도의 헌신적인 나눔 정신을 기리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은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인정받아 재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남포미술관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미술관 내부뿐 아니라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을 통해 고흥군의 문화·예술·역사 자원이 MICE 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고품격 행사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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