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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손민기 경사, 산불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3-27 14:0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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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예방이 최선이다

NSP통신-전남경찰청 손민기 경사 (사진 = 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 손민기 경사 (사진 = 전남경찰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길고 길었던 추위와 깜짝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어
매화꽃과 산수유꽃 등이 만발하는 봄기운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해진 날씨로 꽃놀이나 등산, 미루었던 예초를 하는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부주의한 산불·들불 화재가 생기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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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쪽에서 시작된 산불 역시 예초기 사용과 성묘객이 묘지 정리 도중 실수로 불을 내 동시 산불로 현재까지 3286헥사트의 산림이 불탔으며 소방헬기 99대가 불끄는데 동원되고 있으며 소방대원은 5000여 명이 동원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4명의 공무원이 돌아가시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매년 일어나고 있는 산불로 인해 큰 인명·재산 피해가 있지만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 않아 실수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경찰청 손민기 경사는 “첫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며 “소각 중 날린 불씨가 현 상황처럼 걷잡을 수 없는 큰 산불이 일어나 혼자 힘으로 절대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산행 중 흡연은 절대 금지해야 한다”며 “조그마한 불똥이 큰 산불로 이어진다는 점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셋째, 최근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숯 또는 장작을 이용한 제품을 사용해 여기서 발생된 불티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불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피워야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은 수십, 수백년 가꾸어온 아름다운 숲을 파괴하고 우리들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무서운 재난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는 반드시 산불예방에 대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한다. 산불로 인한 피해로 훼손된 자연은 원래 상태로 복구되기 까지 수백년이 걸리며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대기오염, 기후변화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산불을 반드시 기억하고 빠른 시일내에 산불이 진화되고 더 큰 피해가 없길 바라고 우리 국민 모두 산불 화재 예방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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