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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일본 시장 흔들고 있는 오렌지크루, 이번엔 국내 시장이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인 오렌지크루(대표 채유라)가 세븐데이즈워라는 신작의 사전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세븐데이즈워는 영토 점령전을 핵심으로 하는 전략 게임으로 영토 점령 현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 유저들에게 제공, 한층 강화된 전략성과 실시간 경쟁으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렌지크루는 카드 배틀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이 있어 이번 신작에 그 노하우들을 녹여내 더욱 탄탄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국내 이용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신청자 전원에게는 정식 오픈 시, 상급 영웅을 뽑을 수 있는 ‘실버소환석’을 지급한다. 세븐데이즈워의 핵심 콘텐츠와 안정성을 점검하는 테스트는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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