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정보보안 전문 기업 잉카인터넷이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 ‘INCACUBE(잉카큐브)’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 진출한다.
INCACUBE는 기업 및 개인 사용자들이 직면한 점점 복잡해지는 사이버 보안위협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단 하나의 에이전트만 설치하면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매체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안티멀웨어▲랜섬웨어 방지 ▲악성행위기반 방지 ▲시스템 최적화 ▲보안취약점 점검 ▲내부정보 유출방지 ▲ 저장매체 장치제어 등이 있다.
차세대 엔드포인트 통합 TTSC 보안 플랫폼으로 원 에이전트 올인원 보안 도입 및 운영 가능보안 구독형 플랫폼 INCA CUBE에서 제공되는 주요 엔드포인트인 라인업 중 하나인 TTSC(Tachyon Total Security Cloud)는 플러그인(Plug-in)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보안 담당자가 자사의 보안 요구에 맞춰 손쉽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동적·정적 분석과 심층신경망(DNN) 분석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교한 보안 대응이 가능하다.
내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TDC(Tachyon Device Control) 솔루션은 기업 내부 인사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해 USB, CD·DVD 등 주요 외장매체뿐만 아니라 Wi-Fi 제어, 모바일 테더링, USB 네트워크, Windows Portable Devices(WPD) 등의 사용을 조직별, 업무 권한별로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 매체별 제어 정책을 중앙 TTC(통합보안플랫폼)를 통해 장치별제어 현황 모니터링 및 통계 보고서 제공 등이 가능하다.
INCACUBE는 초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기업의 보안 요구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독제를 통한 정기 결제 방식을 지원해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별도의 장비나 전문 인력이 필요 없어 중소기업도 손쉽게 보안 역량을 확보할 수 있고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협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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