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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SK증권이 2025년 승진자를 대상으로 ‘ESG 데이(ESG Day)’를 운영했다.

진행은 경기도 양평 세미원과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세미원에서 정원 투어를 통해 수생식물과 물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식물자원 보존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아원에서는 입소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 공간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K증권 관계자는 “ESG 데이를 통해 승진자들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ESG 경영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구성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설희 기자(snow@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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