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원판 그대로의 미모와 변화된 미모들을 뽑는 이색적인 시상식이 진행돼 화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원판미모에 ‘이영애’가 과거와 현재의 미모가 발전한 ‘옥주현’, 과거의 미모가 더 뛰어난 스타는 ‘강혜정’ 등이 꼽혔다.
동아TV ‘피현정의 시크릿 쇼핑파일’은 성형수술 전문 카페와 함께 은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네이버 성형수술 전문 카페인 ‘바비카페’의 네티즌들은 3주 동안의 투표를 거쳐 3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첫 번째 부문은 ‘원판불변의 법칙 상’으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
후보로 오른 김태희, 한가인, 송혜교 등을 제치고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스타는 이영애다. 오랜 연기활동 기간에도 변치 않은 미모를 보여준 것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은 이유라는 후문이다.
두 번째 부문은 ‘용 되셨쎄요~상’으로 과거와 현재의 미모가 놀라울 만큼 발전한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
많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네티즌들의 표심을 독보적으로 사로잡은 스타는 옥주현. 성형수술 카페 운영자는 방송을 통해 “얼굴만 해도 견적이 1000만원은 나왔을 거예요” 라고 했으며 카페 내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마지막 부문은 ‘나 다시 돌아갈래 상’으로 현재보다 과거의 미모가 더 뛰어났던 스타에게 돌아가는 안타까운 상.
양미라, 임은경, 슈 등의 최근 이슈가 되었던 후보들을 제치고 주위를 가장 안타깝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강혜정. 네티즌들이 한결같이 입 모아 “과거에 개성 있는 얼굴이 훨씬 예뻤어요.”라고 말하며 현재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피현정의 시크릿 쇼핑 파일 제작자이자 진행자인 피현정 씨는 “이번 투표는 단순히 흥미위주가 아니라 네티즌들이 스타들의 외모를 분석하면서 현명한 성형 쇼핑을 찾아가기 위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크릿 어워드 에피소드는 1월 20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