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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5연임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03-04 17:56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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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앞서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말 윤 대표를 최종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달 26일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윤 대표의 선임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4일 카카오뱅크는 지배구조 공시에서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윤호영 대표의 5연임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윤 후보자에 대해 “1인테스크포스(TF)로 카카오뱅크의 설립단계부터 참여한 통찰력있는 ‘금융-IT융합전문가’”라며 “재임기간 중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국내 금융시장의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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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의 첫 해외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는 출범 반년 만에 276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고 태국금융 지주사 SCBx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국의 ‘가상은행’ 인가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윤 후보자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발표하며 고객 경험의 혁신과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를 위한 ‘AI NATIVE BANK’ 청사진을 공개했다”며 “2027년까지 고객 수 3000만명, 자산 100조원 달성이라는 구체적 성장 로드맵도 마련해 국민 모두가 찾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이끌어 낼 비전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6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윤 대표의 선임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 대표의 다섯 번 째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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